벤틀리 한국 총괄이사에 크리스티안 슐릭 선임

입력 2022-07-26 09:48   수정 2022-07-26 09:49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다음 달 1일 벤틀리 한국 지역의 새로운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를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슐릭 신임 총괄이사는 한국에서 벤틀리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2015년 벤틀리에 합류한 슐릭 총괄이사는 독일에서 지역 영업 관리직을 지냈다. 또 2018년 11월부터 터키,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로루시,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 및 러시아에서 럭셔리 브랜드 운영을 이끌어왔다.

틸 셰어 그룹 사장은 "임기 동안 벤틀리 브랜드에 대한 큰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워렌 클락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워렌 클락이 이끄는 한국의 벤틀리 브랜드는 71%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니코 쿨만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대표는 "한국은 벤틀리에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벤틀리는 슐릭, 한국 팀과 함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에서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던 클락 현 한국 벤틀리 브랜드 책임자는 임기를 마치는대로 본국인 영국으로 돌아간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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